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공예 식기 열풍백화점에서 ‘그릇’이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거 고급 식기라고 하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혼수나 예단, 집들이 선물을 먼저 떠올렸습니다. 최근에는 20·30대가 자신만의 취향을 표현하기 위해 도예가와 공예 작가가 만든 그릇을 직접 구매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파인다이닝과 오마카세 등 미식 문화가 확산되고 홈카페·홈술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은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에 음식과 식탁 사진을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무엇을 먹느냐’뿐 아니라 ‘어떤 그릇에 어떻게 담느냐’까지 중요한 소비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맞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도 수입 명품 식기 중심에서 벗어나 국내 도예가와 공예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