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신세계 매출 2배로 급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오픈 1주년을 맞아 매출이 전년 대비 141% 증가하였습니다. 

1. 차별화된 미식 경험

기존의 정형화된 푸드홀 운영 방식을 탈피하여,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미식 브랜드를 도입했습니다. 특히,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12개 레스토랑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식 스시집인 '김수사'와 단독 매장을 고수한 '미가훠궈' 등이 있습니다.

1.1 12개 레스토랑 특징

12개 레스토랑은 각각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레스토랑은 모두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고급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고집 있는 브랜드: 모든 레스토랑은 2호점을 내지 않았던 고집 있는 미식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38년 만에 2호점을 낸 한국식 초밥집 '김수사'와 1932년부터 4대째 이어져 오는 도쿄의 유명한 장어덮밥 전문점 '우나기 4대째 키쿠카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프라이빗 다이닝: 레스토랑들은 개별 다이닝룸을 제공하여 비즈니스 미팅이나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카운터 테이블을 통해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 주류 페어링: 백화점 푸드홀에서는 최초로 주류 페어링을 도입하여, 식사와 함께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생맥주, 하이볼, 와인 등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고급스러운 분위기: 레스토랑들은 따뜻한 조명과 편안한 소파로 꾸며져 있어, 마치 고급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고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메뉴 구성: 각 레스토랑은 점심과 저녁 메뉴를 다르게 구성하여, 저녁 시간에는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이는 고객의 다양한 식사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입니다.

1.2 프라이빗 다이닝 서비스

프라이빗 다이닝룸: 각 레스토랑은 개별 다이닝룸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미팅이나 사교 모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은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사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약제 운영: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는 고객이 미리 자리를 확보하고 보다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혼잡한 백화점 푸드코트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프라이빗 다이닝룸은 고급 호텔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고객의 취향에 맞춘 세심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조명과 음악은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여, 식사하는 동안 다양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와인 페어링: 프라이빗 다이닝룸에서는 고객이 구매한 와인을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이는 미식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고객이 원하는 대로 와인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영업시간 연장 및 주류 페어링:

영업시간을 오후 8시에서 10시로 연장하고, 메뉴에 맞춘 주류 페어링을 도입하여 고객의 저녁 식사 수요를 흡수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후 6시 이후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3. 신규 고객 유입:

강남점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 수가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20~30대 MZ세대였습니다. JW메리어트 호텔과의 인접성 덕분에 외국인 고객의 매출도 247% 증가했습니다.

4. 디저트 전문관과의 시너지: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방문한 고객 중 74%가 디저트 전문관인 '스위트파크'도 함께 이용했으며, 이로 인해 연관 매출이 27% 증가했습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미식 축제와 재즈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