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더 헤리티지" 개관!

신세계백화점이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옛 SC제일은행 본점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더 헤리티지"는 역사와 현대적 럭셔리를 결합한 복합 쇼핑 공간으로, 각 층별로 다양한 기능과 매력을 제공합니다. 이 공간은 10년간의 공사를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공간 배치

• 1층 및 2층:
  • 럭셔리 브랜드 샤넬 매장: 이 층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샤넬 매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샤넬의 공간은 유명 건축 디자이너 피터 마리노가 설계하였으며, 역사적 건축미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냈습니다. 고객들은 기성복, 핸드백, 슈즈, 그리고 고급 시계 및 주얼리를 위한 전용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3층:
  • 디저트 살롱 및 옥상 정원: 한국 전통 디저트를 연구한 메뉴를 제공하는 디저트 살롱이 위치하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옥상 정원은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4층:
  • 역사관 및 갤러리: 대한민국 유통의 역사와 신세계의 헤리티지를 담은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신세계가 소장한 다양한 유물과 사료를 디지털로 전환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설치미술과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전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 5층:
  • 하우스 오브 신세계 헤리티지: 한국의 문화와 생활 양식을 담은 전시가 열리며, 장인 및 작가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한국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신세계백화점  전략적 접근

신세계백화점은 "더 헤리티지" 개관을 통해 명동 지역의 타운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쇼핑, 외식,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경험을 한 곳에서 제공하여 고객의 오프라인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올해 더 헤리티지 개점을 시작으로 본점 타운화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 헤리티지"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각 층의 독특한 배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신세계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더헤리티지 개관은 현대적인 쇼핑과 문화 경험이 결합된 공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각 층별로 특색 있는 전시를 즐기며,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